https://www.news1.kr/entertain/interview/5679003
배우 추영우가 최근 불거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우 논란에 대해 밝혔다.
추영우는 최근 노출 콘텐츠 BJ, 논란의 래퍼 등을 팔로우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팔로우 리스트를 정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본인이 유명해져서 나온 논란인 만큼 유명세에 따른 논란이 당황스러울 것 같기도 하다"며 심경을 묻는 질문에 추영우는"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 할 때 신중을 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저만의 의도와 생각을 갖고 있는 게 남들에게 전달이 안 될 수도 있고 다르게 '오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해'라면 어떤 '오해'를 의미하나"라고 묻자 "지난번 제작발표회 당시 주지훈 선배님께 '똑똑하다'고 했던 말이 누군가에게는 버릇없는 말처럼 들릴 수 있겠더라"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생각을 많이 하고 '더 다듬어야겠다,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앞선 질문이 '팔로우' 관련이었다"고 짚으며 "이것에 대한 오해를 의미한 건 아니었는지"라고 재차 묻자 그제야 "팔로우 관련해서는 특별한 의도 같은 건 없었다"며 "평소 릴스와 쇼츠를 자주 보는 편인데 어쨌든 그렇게 (논란이) 돼서 제가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하고 앞으로는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