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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타선-원투펀치X초강속구 마무리’ 美 WBC ‘역대급 전력’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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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12:01:42
타릭 스쿠발.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동아닷컴]

스타 선수들의 출전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최강 타선에 막강한 마운드. 미국 야구대표팀이 두 번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정조준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각) ‘현역 최고의 투수’ 타릭 스쿠발(29)이 2026 WBC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메이슨 밀러, 데이비드 베드너, 로건 웹 역시 WBC에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타선에 비해 약한 것으로 평가되던 마운드가 순식간에 높아진 것.

이로써 미국은 충분히 우승이 가능한 역대 최강의 선수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투타에서 모두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이 탄생한 것.

우선 마운드에는 스쿠발과 폴 스킨스가 미국을 이끈다. 이들은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원투펀치. 어느 팀 타선과 만나도 두렵지 않은 투수.

여기에 밀러는 현역 선수 중 최고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마무리 투수. 미국의 뒷문을 단단하게 걸어 잠글 것으로 보인다.

또 애런 저지, 칼 랄리, 바비 위트 주니어, 코빈 캐롤, 카일 슈와버,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거너 헨더슨, 윌 스미스 등이 버티는 타선 역시 최고.

투타에서 완벽한 모습. 물론 토너먼트 특성상 당일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나, 전력 면에서는 미국보다 강한 팀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

미국은 야구 종주국임에도 WBC 우승은 단 한 차례. 지난 2017년에 열린 제 4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는 준우승.

이제 미국은 최강 전력을 앞세워 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3회 우승 팀이자 지난 대회 정상에 오른 일본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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