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 후 재활 과정에서 지난달에 차질을 겪은 아스날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는 1월 초나 중순까진 아웃될 예정이다.
8월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하베르츠는 여태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 이후 하베르츠는 1주일 뒤, 무릎에 수술을 받아야 했다.
데일리 메일 스포츠가 파악하기로 지난 11월, 이 26세 선수는 매치데이 스쿼드 복귀까지 불과 1주일만 남겨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 훈련 세션에서 문제가 생겼다.
이 독일 선수는 이제 다음달 중순까지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이 문제가 생긴 이후로 아직 훈련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하베르츠는 1월 8일, 리버풀과의 경기에 맞춰서 선수단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3일 뒤인 포츠머스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가 더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올해 하베르츠는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2월 두바이 훈련 캠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었다.
더 넓은 차원에서 최근에 아스날은 부상 위기를 겪고 있다. 빅토르 요케레스, 노니 마두에케, 가브리엘 제수스, 윌리암 살리바 등 많은 부상자들이 이번달에 복귀했다.
하지만 현재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벤 화이트, 맥스 다우먼이 부상 중인 상황이다.